[스포츠타임] 황희찬·호날두 첫 경기 눈앞에..'부상' 손흥민은 쉬어갈까

이민재 기자, 임혜민 기자 2021. 9. 10.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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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명의 프리미어리거, 황희찬(울버햄턴)이 데뷔전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11일(이하 한국 시간) 울버햄턴은 왓포드와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원정경기를 펼칩니다.

황희찬이 출전한다면 한국 선수로는 역대 14번째로 프리미어리그 무대를 밟게 됩니다.

황희찬과 함께 또 한 명의 스타가 첫 경기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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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희찬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 임혜민 영상 기자] 또 한 명의 프리미어리거, 황희찬(울버햄턴)이 데뷔전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11일(이하 한국 시간) 울버햄턴은 왓포드와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원정경기를 펼칩니다.

지난달 임대 이적으로 라이프치히에서 울버햄턴으로 팀을 옮긴 황희찬은 A매치 소집 이후 팀 훈련을 소화 중입니다.

이번 경기가 데뷔전이 될 수 있습니다. 공격수 라울 히메네스가 A매치 소집 이슈로 출전이 불투명해 황희찬의 기용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황희찬이 출전한다면 한국 선수로는 역대 14번째로 프리미어리그 무대를 밟게 됩니다.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연합뉴스/AFP

황희찬과 함께 또 한 명의 스타가 첫 경기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바로 12년 만에 올드 트래포드로 돌아온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그 주인공입니다.

호날두는 2003년 맨유에 입단한 이후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를 거쳐 다시 맨유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11일 맨유는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홈경기를 펼칩니다. 호날두의 복귀전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호날두는 경기를 앞두고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그는 "내가 맨유에 온 이유는 우승"이라며 9년 만에 트로피를 들어 올리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A매치 기간 종아리 통증을 호소한 손흥민이 크리스탈 팰리스전을 뛸 수 있을지는 아직 확실치 않습니다. 손흥민은 지난 2일 이라크와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에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7일 레바논전에는 부상으로 결장했습니다.

'풋볼 런던' 등 현지 언론도 손흥민의 출전이 아직 불투명하다고 전했습니다. 끝까지 몸 상태를 확인한 뒤 투입 여부를 결정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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