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 중립 실현..전기 이륜차 도입 확대해야"

안태성 2021. 9. 10. 22:0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전주]전라북도의회 최영규 의원은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 전기 이륜차 도입을 확대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최 의원은 내연기관 이륜차의 경우 천6백cc 미만 소형 승용차와 비교해 대기오염물질인 일산화탄소는 최대 20배, 휘발성 유기화합물은 최대 2백90배 넘게 배출하고 있다며, 이륜차의 연료를 전기로 바꾼다면 이산화탄소의 배출량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8월 기준, 전북에 등록된 이륜차는 10만 9백대로, 이 가운데 전기 이륜차는 천백여 대, 1.2%에 불과합니다.

안태성 기자 (tsahn@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