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반기행' 에일리 "미국 아닌 한국서 가수로 데뷔하고 싶었다" [별별TV]

김미화 기자 2021. 9. 10.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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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에일리가 미국이 아닌 한국에서 가수로 데뷔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에일리는 10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 출연했다.

이날 에일리는 허영만이 국적에 대해 묻자 "이중 국적이다. 한국 국적도 있고 미국 국적도 있다"라고 말했다.

허영만은 에일리에게 한국에서 가수로 데뷔하게 된 이유에 대해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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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미화 기자]
/사진=방송화면 캡처
가수 에일리가 미국이 아닌 한국에서 가수로 데뷔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에일리는 10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 출연했다. 에일리는 울산으로 가서 생가자미 찌개 집으로 함께 가 허영만과 식사를 했다.

이날 에일리는 허영만이 국적에 대해 묻자 "이중 국적이다. 한국 국적도 있고 미국 국적도 있다"라고 말했다.

허영만은 에일리에게 한국에서 가수로 데뷔하게 된 이유에 대해 물었다. 에일리는 "어릴 때 부터 가수가 꿈이었다. 미국에서도 가수 제의가 있었지만, 한국에서 먼저 시작하고 싶었던 마음이 컸다. 어린 시절 한국 음악방송을 접하고 자랐기 때문에 한국 문화에 빠져있었다"라고 전했다.

이날 에일리는 생가자미 찌개 집에서 장민호의 사진을 발견하고 깜짝 놀랐다. 에일리는 장민호가 식사를 하고 기념 사진을 찍었다고 말했고 이에 허영만은 "나중에 장민호가 '백반기행'에 출연한다고 통화로 약속했다"라고 말했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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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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