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트리밍] '아직 안 끝났어' 홍정호, "최근 2시즌도 전북이 추격하는 입장이었어"

반진혁 기자 2021. 9. 10.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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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호가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라는 분위기를 풍겼다.

전북 현대는 10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치러진 울산 현대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1 29라운드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어 "오늘 경기를 통해 선수들이 많이 느꼈을 것이다. 승점 1점이 마지막까지 크게 작용할 거라고 생각한다. 마지막까지 좋은 모습으로 추격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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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STN스포츠(울산) = 반진혁 기자]

홍정호가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라는 분위기를 풍겼다.

전북 현대는 10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치러진 울산 현대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1 29라운드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나란히 1점씩을 챙기면서 격차는 유지됐다.

승점 3점 확보로 바짝 추격 해야 하는 상황이었지만, 1점 획득에 그치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김상식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을 통해 "아쉬움이 남는다. 3점을 원했지만, 1점 획득에 그쳤다. 소중한 승점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경기 막판 이동준 선수의 헤더 슈팅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볼이 골대로 향할 것 같아서 바로 골문으로 향했다"며 경기를 돌아봤다.

이날 경기는 대표팀의 파울루 벤투 감독이 찾았다.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음에도 발탁되지 않는다는 아쉬운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대해서는 "벤투 감독님 스타일에 잘 맞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잘하고 있으면 좋은 기회가 올 거라고 본다"고 언급했다.

전북은 최근 2시즌 울산을 제치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번 시즌 역시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무엇보다 이번 시즌 울산이 더 단단해졌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는데 "최근 2시즌을 놓고 보면 항상 앞서고 있었고 우리가 추격하는 입장이었다. 막판에 고비를 넘지 못하면서 무너지는 팀이었는데 최근 흐름을 보면 단단하다는 느낌을 받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오늘 경기를 통해 선수들이 많이 느꼈을 것이다. 승점 1점이 마지막까지 크게 작용할 거라고 생각한다. 마지막까지 좋은 모습으로 추격하겠다"고 다짐했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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