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랜존 틴더 CEO, 야후 신임 최고경영자에 임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계 최대 데이팅앱 틴더(Tinder)의 짐 랜존 최고경영자(CEO)가 야후의 신임 CEO 자리에 오른다.
야후가 미국 사모펀드 운용사 아폴로글로벌매니지먼트에 매각된 후 이뤄진 인사다.
이날 야후파이낸스, CNBC방송 등은 랜존이 야후 신임 CEO를 맡게 됐다고 보도했다.
앞서 미국 통신회사 버라이즌은 5월 초 야후가 속한 미디어사업부를 50억달러 규모로 사모펀드 운용사 아폴로글로벌매니지먼트에 매각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계 최대 데이팅앱 틴더(Tinder)의 짐 랜존 최고경영자(CEO)가 야후의 신임 CEO 자리에 오른다. 야후가 미국 사모펀드 운용사 아폴로글로벌매니지먼트에 매각된 후 이뤄진 인사다. 신임 CEO가 쇠락의 길을 걷도 있는 야후의 구원투수가 될지 주목된다.
이날 야후파이낸스, CNBC방송 등은 랜존이 야후 신임 CEO를 맡게 됐다고 보도했다. 랜존은 오는 27일부터 야후를 이끌게 된다. 랜존은 틴더를 포함해 미디어 관련 산업에서 20년 이상 몸담았다.
야후파이낸스는 "야후는 랜존의 깊은 미디어 경험을 활용해 세계적인 수준의 콘텐츠와 광고 플랫폼에서 차세대 혁신을 주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야후는 사용자 경험에 상당한 투자를 하고 스포츠, 금융, 뉴스, 기술 등 분야에서 최고의 브랜드를 기반으로 한 흥미로운 새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미국 통신회사 버라이즌은 5월 초 야후가 속한 미디어사업부를 50억달러 규모로 사모펀드 운용사 아폴로글로벌매니지먼트에 매각했다.
허세민 기자 semin@hankyung.com
▶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줍줍 한다면 카카오보다 OOO 사라"…투자 고수의 조언
- "전원 백신 접종자"…드디어 8박9일 '유럽 패키지 여행' 떠난다
- "환절기 감기와 증상 비슷…48시간 내 사망할 수도" 경고 [이선아 기자의 생생헬스]
- "5분 만에 360만원 벌었네요"…주식 수익 '인증샷' 알고보니
- "'두통 나아지겠지' 참는 순간 이미 늦었다"…몰랐던 사실
- 박규리·송자호 결별…"최근 헤어져" [공식]
- '개그우먼' 이은지, 다이어트 성공.. S라인 글래머로 변신
- 김정환, 금메달 재력 이 정도? 아내에 선물한 2억 외제차 뭐길래
- '장동건♥' 고소영, 무슨 일 있나…"힘들 때" [TEN★]
- "블랙핑크 리사에게 이런 모습이?"…'라리사'를 보여줄 시간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