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여성 1004명 "이낙연을 지지합니다"

김경목 2021. 9. 10.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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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여성 1004명이 10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윤지영 강원도의원은 "이낙연 후보야말로 코로나 위기가 낳은 빈익빈 부익부의 양극화 문제를 해소하고 상대적으로 더욱 어려운 지위의 여성의 삶을 지켜줄 수 있는 후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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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시스] 김경목 기자 = 10일 오후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를 지지하는 강원 여성들이 1004명을 대표해 강원도 춘천시 강원도청 앞에서 지지선언을 하고 있다. 이낙연 강원권 경선대책위원회는 전·현직 광역·기초의원, 기업인, 복지단체 대표, 봉사단체 대표, 학계 등 각 분야의 여성 1004명이 지지선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2021.09.10. photo31@newsis.com

[춘천=뉴시스] 김경목 기자 = 강원도 여성 1004명이 10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여성들은 박윤미·윤지영 강원도의원, 김경희·박순자·윤채옥·이희자 시의원 등 정치인들과 나유경 강원입양 한사랑회 회장, 최찬희 강원미래여성포럼 대표, 최정남 전 강원여성수련원장, 이선희 강원유통업협회 회장 등 여성기업인, 복지·봉사단체 대표, 학계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이낙연 후보가 제시한 신복지 정책, 여성정책이 여전히 사회경제적 약자인 여성에게 공정한 기회 보장과 임금 격차의 해소, 육아 부담의 완화와 여성 안전을 지키기 위한 좋은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며 이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또 "이낙연 후보는 국무총리, 당 대표, 5선의 국회의원 등 다양한 국정 경험을 가진 가장 안정된, 검증된, 믿을 수 있는 후보"라며 "코로나 속 전대미문의 위기를 극복하고 양극화로 어려워진 국민의 삶, 특히 위기에 취약한 여성의 삶을 지켜낼 유일한 후보"라고 말했다.

윤지영 강원도의원은 "이낙연 후보야말로 코로나 위기가 낳은 빈익빈 부익부의 양극화 문제를 해소하고 상대적으로 더욱 어려운 지위의 여성의 삶을 지켜줄 수 있는 후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oto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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