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두 아들 앞에서 멋진 엄마 되고 싶어"..6인용 텐트 치기도 '뚝딱'

이지현 기자 2021. 9. 10. 21: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나영이 두 아들 앞에서 멋진 엄마의 모습을 보여줬다.

10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에서 방송인 김나영은 신우, 이준이와 함께 캠핑을 떠났다.

이날 김나영은 혼자 6인용 텐트 치기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김나영은 차분히 텐트를 치기 시작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가 키운다' 10일 방송
JTBC '내가 키운다'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김나영이 두 아들 앞에서 멋진 엄마의 모습을 보여줬다.

10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에서 방송인 김나영은 신우, 이준이와 함께 캠핑을 떠났다.

이날 김나영은 혼자 6인용 텐트 치기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아이들 앞에서 처음으로 텐트 치는 거니까 실수하면 안되지 않겠냐. 연습을 많이 했다. 다섯 번 해봤다"라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멋진 엄마를 보여주고 싶었다. 맥가이버 엄마"라며 웃었다.

김나영은 차분히 텐트를 치기 시작했다. 두 아들에게는 "엄마 연습 많이 했어, 너희 앞에서 멋지게 보이려고"라고 말했다. 이준이는 엄마를 위해 응원했다. "힘내라! 엄마 힘내라! 김나영 힘내라!"라고 외쳤다. 출연진들은 "너무 귀여워, 저거 어디서 배웠냐"라고 입을 모았다. 이를 본 이동국은 "평소에 자주 시키는 거죠?"라고 물었고, 김나영은 자주 시킨다며 웃었다.

김나영은 폴대 끼우기에 패킹까지 잘 마무리했다. 멋짐 폭발하며 완성된 텐트에 지켜보는 이들도 감탄했다. 김구라는 "(방송이니까) 스태프가 도와주는 경우가 있기도 한데 아니냐"라고 물었다. 김나영은 "진짜 아니다. 제가 손도 못 대게 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신우, 이준이는 텐트를 구경하며 행복해 했다. 대형 텐트 치기까지 뚝딱 해낸 김나영은 "아이들이 안에 들어가는데 뿌듯하더라"라며 흡족한 미소를 보였다.

ll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