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대권주자, 대구경북 민심얻기 경쟁

김영재 2021. 9. 10.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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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국민의힘 유력 대선 주자들의 대구경북 민심얻기 경쟁이 갈수록 치열할 것으로 보입니다.

홍준표 후보는 오늘부터 나흘 연속 대구경북을 돌며 민심얻기에 주력합니다.

윤석열 후보는 내일 대구경북 당원 간담회를 갖는 등 지지세 굳히기에 나섭니다.

이같은 행보는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두 후보의 지지율이 각축전 양상을 띠면서 국민의힘 최대 기반인 대구경북 민심이 당내 선두경쟁에서 중요 변수가 되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김영재 기자 (ch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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