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대권주자, 대구경북 민심얻기 경쟁
김영재 2021. 9. 10. 21:55
[KBS 대구]국민의힘 유력 대선 주자들의 대구경북 민심얻기 경쟁이 갈수록 치열할 것으로 보입니다.
홍준표 후보는 오늘부터 나흘 연속 대구경북을 돌며 민심얻기에 주력합니다.
윤석열 후보는 내일 대구경북 당원 간담회를 갖는 등 지지세 굳히기에 나섭니다.
이같은 행보는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두 후보의 지지율이 각축전 양상을 띠면서 국민의힘 최대 기반인 대구경북 민심이 당내 선두경쟁에서 중요 변수가 되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김영재 기자 (cham@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조성은 “내가 ‘고발 사주’ 제보자…김웅, 대검에 접수 요구”
- 고발 나흘 만에 압수수색…전격적 수사 배경과 전망
- 대선 6개월 앞 야당 유력후보 피의자 입건…대선판 영향은?
- [박종훈의 경제한방] 스태그플레이션 시작됐나? 그 여파는?
- 월성원전 ‘기준치 초과’ 방사성물질 검출…“사용 후 핵연료저장조 손상”
- ‘친권’ 혜택 누리고 양육은 나몰라라…위탁가정은 권한 없어
- 20대 로프공 추락사…“작업 전에 이미 로프 마모된 흔적”
- 북한, 베이징 동계올림픽 참가 무산…남북관계 미칠 영향은?
- 무려 20년을 도망다녔다…‘중국판 신창원’의 최후
- 작지만 강한 14호 태풍 ‘찬투’ 북상…추석연휴에 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