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뱅' 스테이씨 'SLOW DOWN'→'색안경' 무대 최초 공개

[뉴스엔 김노을 기자]

그룹 스테이씨(STAYC)가 업그레이드된 틴프레시 가득한 무대를 선보였다.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9월 10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첫 번째 미니앨범 ‘STEREOTYPE(스테레오타입)’ 타이틀곡 ‘색안경(STEREOTYPE)’, 수록곡 ‘SLOW DOWN(슬로우 다운)’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이날 스테이씨는 “‘색안경’을 벗고 돌아왔습니다. 많이 기대해 주세요”라며 타이틀곡 제목을 녹인 소개로 센스를 보였다. 이어 스테이씨는 ‘색안경’ 포인트 안무 등을 소개했고, 멤버들 각각 TMI 토크로 웃음을 선사했다.

스테이씨는 발랄한 매력이 느껴지는 스타일링으로 통통 튀는 에너지를 발산했다. 업그레이드된 틴프레시 매력에 6인 6색 비주얼, 한층 더 여유로워진 무대 매너가 음악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스테이씨만이 가지고 있는 틴프레시 매력이 무대를 가득 채웠다. 완성도 높은 군무와 하이틴 매력, 상큼하고 발랄한 표정 연기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안경을 형상화하고, 쓰는 듯한 모습의 퍼포먼스가 강한 중독성을 유발했다.

스테이씨는 수록곡 ‘SLOW DOWN’ 무대도 최초로 공개했다. 통통 튀는 트로피컬 사운드와 세련된 보컬이 어우러진 ‘SLOW DOWN’을 통해 스테이씨는 ‘색안경’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특히 상큼한 분위기와 멤버들의 귀여운 제스처가 미소를 자아냈다.

스테이씨는 지난 6일 첫 번째 미니앨범 ‘STEREOTYPE’을 발매했다. ‘STEREOTYPE’은 스테이씨가 두 번째 싱글 ‘STAYDOM(스테이덤)’ 이후 5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이자 데뷔 후 처음 발표하는 미니앨범으로, 하이업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블랙아이드필승과 전군이 전곡 프로듀싱을 맡았다.

타이틀곡 ‘색안경(STEREOTYPE)’은 팀의 특별한 시그니처 ‘틴프레시(TEENFRESH)’ 장르를 바탕으로 스테이씨만의 독보적인 하이틴과 우아함을 담은 곡이다. 고정관념 속 우리의 색을 한 가지로만 단정 짓지 말고, 우리에게는 다양한 색깔과 본질이 있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으며 몽환적인 이미지에서부터 펑키한 이미지까지 다채로운 모습의 스테이씨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스테이씨는 다양한 방송 및 콘텐츠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STEREOTYPE’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KBS 2TV ‘뮤직뱅크’ 방송 화면 캡처)

뉴스엔 김노을 wi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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