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트트릭' 메시..펠레 넘어 '남미 최다골'

김형열 기자 2021. 9. 10.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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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남미 예선에서 메시가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A매치 통산 79골로 전설 펠레를 넘어, 남미 선수 최다 득점자가 됐습니다.

대표팀 통산 78호 골로 펠레의 남미 선수 A매치 최다골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43분에는 해트트릭을 완성하며 3대 0 대승을 이끈 메시는, 두 달 전 획득한 코파 아메리카 첫 우승컵도 공개하며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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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월드컵 남미 예선에서 메시가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A매치 통산 79골로 전설 펠레를 넘어, 남미 선수 최다 득점자가 됐습니다.

김형열 기자입니다.

<기자>

방역 수칙 위반 논란을 부른 프리미어리그 동료들이 빠진 가운데, 메시는 볼리비아를 상대로 화려한 원맨쇼를 펼치며 20개월 만에 경기장을 찾은 홈 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전반 14분 선제골이 압권이었습니다.

수비 가랑이 사이로 공을 빼낸 뒤 그림 같은 왼발 중거리슛을 터뜨렸습니다.

후반 19분에는 왼발 슛이 막히자 오른발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대표팀 통산 78호 골로 펠레의 남미 선수 A매치 최다골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43분에는 해트트릭을 완성하며 3대 0 대승을 이끈 메시는, 두 달 전 획득한 코파 아메리카 첫 우승컵도 공개하며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 주장 : 경기장에 온 가족들도 저 때문에 마음고생이 많았거든요. 지금 너무나 행복합니다.]

(영상편집 : 오영택)   

김형열 기자henry1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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