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들을 위해'..SSG 추신수 모교에 6억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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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추신수가 '통큰 기부'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추신수는 오늘(10일) 자신의 모교인 부산 수영초등학교와 부산중학교, 부산고등학교에 각각 1억 원과 2억 원, 3억원씩 모두 6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했습니다.
기부금은 야구부 선수들의 장학금과 훈련시설 개선 용도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추신수는 SSG의 연고지역인 인천에서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인천지역 소재 학교 야구부 15개 등을 포함해 다양한 기부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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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추신수가 '통큰 기부'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추신수는 오늘(10일) 자신의 모교인 부산 수영초등학교와 부산중학교, 부산고등학교에 각각 1억 원과 2억 원, 3억원씩 모두 6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했습니다.
기부금은 야구부 선수들의 장학금과 훈련시설 개선 용도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추신수는 "미국에 있을 때부터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성공적인 인생을 살 수 있도록 보다 좋은 환경과 기회를 만들어주고 싶었다"고 밝혔습니다.
추신수는 SSG의 연고지역인 인천에서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인천지역 소재 학교 야구부 15개 등을 포함해 다양한 기부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전남주 기자 / korea8@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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