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주말 점차 쾌청, 제주 낮까지 비..낮더위 지속
[뉴스데스크] 낮에 햇살이 가득 쏟아지던 내륙과 달리 남해안 지방은 비구름이 머물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 동안 제주도를 제외하고는 쾌청한 하늘을 볼 수 있겠고요.
제주도는 내일 낮까지 최고 60mm가량의 비가 더 오다 그치겠습니다.
또 요즘 낮에는 꽤 덥게 느껴지시죠.
주말 동안에도 햇살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내일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은 29도 다음 주 월요일에는 30도까지 오르는 등 평년 기온을 웃도는 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한편 14호 태풍 찬투는 매우 강한 세력을 유지한 채 필리핀 마닐라 북동쪽 바다에서 북상 중입니다.
태풍 정보가 새롭게 나올 때마다 진로가 조금씩 바뀔 정도로 유동성이 무척 큰데요.
현재로서는 주말쯤 대만을 지나서 다음 주 초에는 중국 남동부 해안을 스치듯 지나겠고요.
이후로는 우리나라에 위치한 찬 공기에 가로막혀서 일본 규슈 쪽으로 방향을 틀겠습니다.
하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다음 주 화요일과 수요일 사이 남부지방은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릴 수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까지는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고요.
남해안 지방은 내일부터 너울성 파도가 유입되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20도 등으로 오늘과 비슷하고요.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9도, 대구 3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299969_3493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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