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강구두' 정유민, 소이현♥박윤재 결혼 훼방

이기은 기자 2021. 9. 10.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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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구두' 정유민이 소이현에게 괜한 증오를 드러냈다.

10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빨강구두'(극본 황순영 연출 박기현) 39회에서는 인물관계도 속 김진아(김젬마, 소이현), 키우는 딸 권혜빈(정유민) 사이 갈등이 그려졌다.

이날 권혜빈은 젬마가 윤기석(박윤재)에게 프러포즈에서 받은 반지를 잃어버린 후 오히려 적반하장 태도를 고수했다.

젬마는 혜빈에게 반지를 내놓으라고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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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빨강구두’ 정유민이 소이현에게 괜한 증오를 드러냈다.

10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빨강구두’(극본 황순영 연출 박기현) 39회에서는 인물관계도 속 김진아(김젬마, 소이현), 키우는 딸 권혜빈(정유민) 사이 갈등이 그려졌다.

이날 권혜빈은 젬마가 윤기석(박윤재)에게 프러포즈에서 받은 반지를 잃어버린 후 오히려 적반하장 태도를 고수했다.

젬마는 혜빈에게 반지를 내놓으라고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윤현석(신정윤)은 미친 듯이 날뛰는 혜빈을 만류했다. 혜빈은 “기석이 오빠가 김젬마한테 프러포즈한 것 때문에 우리 결혼도 미루는 거라면서. 저 계집애 때문에 왜 우리가 뒤로 밀려야 하냐”라고 소리 치고 떼를 썼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빨강구두’]

빨강구두 | 소이현 | 정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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