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차례 위기 넘긴 김민우, LG전 6이닝 2실점 호투

안형준 2021. 9. 10.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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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우가 호투했다.

이날 경기에 선발등판한 김민우는 6이닝을 2실점으로 막아내는 퀄리티스타트 호투를 펼쳤다.

김민우는 2회 실점했다.

6이닝 동안 104구를 던진 김민우는 3피안타 4볼넷 4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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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뉴스엔 안형준 기자]

김민우가 호투했다.

한화 이글스 김민우는 9월 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호투했다.

이날 경기에 선발등판한 김민우는 6이닝을 2실점으로 막아내는 퀄리티스타트 호투를 펼쳤다. 두 차례 만루 위기에서 무너지지 않고 호투했지만 패전 위기에 몰렸다.

김민우는 1회 홍창기와 서건창을 삼진, 채은성을 땅볼로 막아내 삼자범퇴에 성공했다.

김민우는 2회 실점했다. 김현수를 내야 뜬공으로 막아낸 뒤 이재원에게 안타, 오지환과 김민성에게 볼넷을 내줘 1사 만루 위기에 몰렸다. 보어에게 밀어내기 볼넷을 내줘 실점한 김민우는 유강남을 병살타로 처리해 이닝을 마쳤다.

3회에는 홍창기와 서건창을 뜬공, 채은성을 땅볼로 처리해 삼자범퇴에 성공했다.

김민우는 4회 다시 실점했다. 김현수에게 2루타, 이재원에게 안타, 오지환에게 볼넷을 내줘 무사만루 위기에 몰렸다. 김민성을 삼진 처리해 한숨을 돌렸지만 보어에게 땅볼 타점을 허용했다. 이어 유강남을 뜬공으로 막아내 추가실점을 막았다.

5회에는 홍창기와 서건창을 땅볼, 채은성을 뜬공으로 처리했고 6회에는 김현수를 땅볼, 이재원을 파울플라이, 오지환을 삼진처리해 2이닝 연속 삼자범퇴에 성공했다.

6이닝 동안 104구를 던진 김민우는 3피안타 4볼넷 4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김민우는 팀이 0-2로 끌려가는 상황에서 마운드를 내려와 패전 위기에 몰렸다.(사진=김민우/뉴스엔DB)

뉴스엔 안형준 mark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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