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임대주택 입주민 상담서비스 1.5억원 기부

강세훈 2021. 9. 10.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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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0일 LH 서울지역본부에서 코로나 장기화로 고통 받고 있는 임대주택 입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한국사회복지관협회와 'LH 입주민 마음건강 상담서비스 착수 보고 및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LH가 전달한 기부금 1억5000만원은 한국사회복지관협회가 전국 13개 LH 임대단지 입주민 1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마음건강 상담 서비스'에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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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0일 LH 서울지역본부에서 코로나 장기화로 고통 받고 있는 임대주택 입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한국사회복지관협회와 'LH 입주민 마음건강 상담서비스 착수 보고 및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LH 김현준 사장과 남국희 한국사회복지관협회 회장이 참석했다.

LH가 전달한 기부금 1억5000만원은 한국사회복지관협회가 전국 13개 LH 임대단지 입주민 1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마음건강 상담 서비스'에 활용된다.

'마음건강 상담 서비스'는 심리·정신적 도움이 필요하나 의료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입주민을 대상으로 사회복지관의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 등 전문기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한국사회복지관협회는 전국적인 네트워크와 전문인력을 구축하고 있는 전문 상담기관으로 지난 7월부터 내년 6월까지 1년 동안 LH 임대단지 입주민을 위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LH 김현준 사장은 "마음건강 돌봄이 필요한 입주민을 위해 상담서비스를 지속 확대하는 등 임대주택 입주민 삶의 질 향상과 국민 주거복지를 강화하기 위해 세심한 주의를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angs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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