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2대주주 매각 작업에 제동.. 법원에 가처분 신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샘의 2대 주주인 미국계 헤지펀드가 한샘 매각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샘 2대 주주인 테톤 캐피탈 파트너스는 조창걸 명예회장을 비롯한 사내이사 5인을 상대로 수원지법 안산지원에 가처분 신청을 냈다.
한샘 매각 작업에 브레이크를 건 것이다.
하지만 한샘 2대 주주가 제동을 걸면서 한샘 인수는 난관에 부딪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샘의 2대 주주인 미국계 헤지펀드가 한샘 매각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샘 2대 주주인 테톤 캐피탈 파트너스는 조창걸 명예회장을 비롯한 사내이사 5인을 상대로 수원지법 안산지원에 가처분 신청을 냈다.
테톤 캐피탈 파트너스는 “인허가, 자산, 지적 재산권, 주요 계약 등 자료의 제공과 매각 조건 가격 등을 정하기 위한 기업 실사에 협력하는 어떠한 행위도 하지 못 하게 해 달라”고 신청했다. 한샘 매각 작업에 브레이크를 건 것이다.
이날 롯데쇼핑은 IMM프라이빗에쿼티가 한샘 인수를 위해 설립하는 PEF에 2995억원을 출자하는 방식으로 단일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한샘 2대 주주가 제동을 걸면서 한샘 인수는 난관에 부딪혔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두산베어스, ‘30년 파트너’ 휠라코리아 떠나 아디다스 손잡는다
- 8시간 만에 폐 PET 플라스틱 90% 분해하는 바이오촉매 발견
- [1% 저성장 시대 新유통]② 츠타야가 공유오피스 만든 이유는... '로컬 포맷' 점포가 뜬다
- 상승기류 탄 변압기… 수출액·수출량·단가 성장 ‘파죽지세’
- AI 별들의 대전 ‘CES 2025’ 휩쓴 韓 ‘최고혁신상’ 제품은
- ‘갤럭시S25’ 출시 앞두고 ‘갤럭시S24’ 재고떨이… 온·오프라인 성지서 ‘차비폰’
- ‘분당만 오를 줄 알았는데’ 1억 뛴 1기 신도시 집값… “실거래 지켜봐야”
- 美트럼프 만나자마자 中알리와 동맹 선언… 정용진 ‘승부수’ 던진 배경은
- “최상목 권한대행에게 흉기 휘두르겠다”… 경찰 수사 나서
- [단독] 韓, AI 인재 유출국 됐다… 日은 순유입국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