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타 5개국 외교장관, 아프간 취약계층 인권 보장 요구 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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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멕시코, 인도네시아, 터키, 호주 등 5개국 협의체인 믹타(MIKTA)의 외교장관들은 아프가니스탄의 질서 회복과 생명·재산 보호를 촉구하는 공동성명을 10일 발표했다.
장관들은 카불 국제공항에 대한 테러 공격을 규탄하고 탈레반에 안전한 출국 보장 약속 준수를 요구했으며, 유엔아프간지원단(UNAMA) 활동을 지지했다.
아프간 여성, 아동, 취약계층의 인권과 안전 보장을 요구하고, 피난민 등 인도적 상황에 대한 국제사회의 효과적 대응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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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한국, 멕시코, 인도네시아, 터키, 호주 등 5개국 협의체인 믹타(MIKTA)의 외교장관들은 아프가니스탄의 질서 회복과 생명·재산 보호를 촉구하는 공동성명을 10일 발표했다.
장관들은 카불 국제공항에 대한 테러 공격을 규탄하고 탈레반에 안전한 출국 보장 약속 준수를 요구했으며, 유엔아프간지원단(UNAMA) 활동을 지지했다.
아프간 여성, 아동, 취약계층의 인권과 안전 보장을 요구하고, 피난민 등 인도적 상황에 대한 국제사회의 효과적 대응을 촉구했다.
또 국제사회의 아프간 주민 지원 노력에 동참하면서 앞으로 믹타 차원에서 아프간 정세 관련 협의와 조율을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고 외교부는 설명했다.
bluek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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