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북단 해상 경비함서 해경 1명 실종 돼 수색 중

김민정 기자 2021. 9. 10.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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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옹진군 해상에서 해양경찰관 1명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오늘(10일) 낮 1시쯤 인천 옹진군 소청도 남동방 30km 해상에서 운항 중이던 해경 경비함정 518함에서 서해5도특별경비단 소속 27살 A 순경이 실종됐습니다.

지난 7월 특별경비단에 배치된 A 순경은 실종 직전 소청도 인근 해상을 순찰 중이던 518함의 기관실 운영과 관련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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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옹진군 해상에서 해양경찰관 1명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오늘(10일) 낮 1시쯤 인천 옹진군 소청도 남동방 30km 해상에서 운항 중이던 해경 경비함정 518함에서 서해5도특별경비단 소속 27살 A 순경이 실종됐습니다.

지난 7월 특별경비단에 배치된 A 순경은 실종 직전 소청도 인근 해상을 순찰 중이던 518함의 기관실 운영과 관련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었습니다.

동료 경찰관들은 A 순경이 보이지 않자 경비함정 내부를 수색했지만 찾지 못했습니다.

해경은 경비함정과 특수기동정, 헬기 등을 동원해 인근 해상을 수색하고 있습니다.

김민정 기자compas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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