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덕 의원, 노형욱 장관·김현준 사장 만나 전북현안 논의

김동규 기자 2021. 9. 10.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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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전북 전주갑)은 국회에서 노형욱 국토부 장관과 김현준 LH사장을 만나 전북에서 추진 중인 각종 현안사업을 점검하며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고 10일 밝혔다.

노형욱 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김 의원은 "전북은 대한민국의 명실상부한 그린뉴딜 1번지인 만큼 예정된 사업의 조속한 추진과 과감한 예산 투입이 필요하다"며 "현재 추진 중인 도시재생 관련 사업과 전주역 규모 확대를 포함한 역세권 개발사업의 관심과 전폭적인 지원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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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노형욱 국토부장관을 만나 전북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의원실 제공)2021.9.10/뉴스1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김윤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전북 전주갑)은 국회에서 노형욱 국토부 장관과 김현준 LH사장을 만나 전북에서 추진 중인 각종 현안사업을 점검하며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만남은 김윤덕 의원이 다가온 국정감사와 예산 정국을 앞두고 전북 현안을 점검하기 위해 추진했다.

김 의원은 노 장관과 김 사장의 면담을 통해 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적극인 관심을 주문했다.

노형욱 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김 의원은 “전북은 대한민국의 명실상부한 그린뉴딜 1번지인 만큼 예정된 사업의 조속한 추진과 과감한 예산 투입이 필요하다”며 “현재 추진 중인 도시재생 관련 사업과 전주역 규모 확대를 포함한 역세권 개발사업의 관심과 전폭적인 지원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전북이 최근 8개 노선 일괄예타 통과라는 성과를 거둔 만큼 제5차 국도·국지도 관련 노선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내년 예산을 반영해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면서 “남은 비예타 노선사업도 꼭 반영돼 전북도민들께 보다 안전한 교통과 쾌적한 환경이 제공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김현준 LH 사장과의 면담에서는 “전북에서 추진되는 사업에 지역업체들이 많은 참여할 수 있도록 방안을 고민해 달라”며 “평화주공 4단지 유휴부지에 들어서는 ‘고령자 복지주택’의 조속한 건립으로 지역 어르신들께 복지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노형욱 장관은 “평소 김윤덕 의원의 국가균형발전 철학에 깊이 공감한다”며 “국가 전체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토대 마련의 관점에서 국가중장기 SOC사업을 잘 챙겨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현준 사장은 “전주시에 들어서는 ‘고령자 복지주택’은 국토부와 LH가 함께 공동으로 건립하는 만큼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잘 챙기겠다”고 화답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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