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추석 코 앞인데 물가는 안 떨어지고
이충우 2021. 9. 10. 18:30
올해 추석 상차림 비용이 역대 최고 수준에 이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추석 연휴를 열흘 앞두고 물가가 좀처럼 잡히지 않고 있는 것이다.
명절 상차림에 올라가는 음식 중에서 안 오른 품목을 찾아보기가 힘들 정도다.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는 22일까지 농협하나로마트 등 시중 대형마트 5개사에서 쌀, 과일 등 추석 성수품 13종류를 최대 30%까지 할인 판매합니다.
일부 지역 전통시장에서는 농축산물 구매 금액의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고 있습니다.
국민지원금 지급이 전체적인 수요를 부추겨 추가적인 물가 상승을 불러올 수 있다는 관측이 있는 만큼 간소화한 차례상을 준비하는 것도 방법이다.
[이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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