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돌파감염 확산세 조짐..강원 신규 확진 29명

김경목 2021. 9. 10. 18: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도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9명 발생했다.

강원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10일 오후 6시 기준 지역별 확진자 수는 양구·동해 각 6명, 인제 4명, 강릉·속초·원주 각 3명, 정선 2명, 춘천·고성 각 1명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5784명으로 늘었다.

양구에서 지역사회 n차 감염이 이어지면서 확진자 6명이 나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누적 5784명

[춘천=뉴시스] 김경목 기자 = 강원도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9명 발생했다.

강원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10일 오후 6시 기준 지역별 확진자 수는 양구·동해 각 6명, 인제 4명, 강릉·속초·원주 각 3명, 정선 2명, 춘천·고성 각 1명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5784명으로 늘었다.

양구에서 지역사회 n차 감염이 이어지면서 확진자 6명이 나왔다.

나흘 간 발생한 확진자 수는 23명이다. 이들 중 상당수는 2차 백신까지 접종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돌파감염 확산세가 걱정되고 있다.

양구군은 경로당, 회관 등 노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공공시설을 잠정 폐쇄하고 오는 15일 개최하려던 스포츠 행사도 잠정 연기했다.

동해에서는 지인과 가족 간 감염이 이어지고 있고 인제에선 일가족 4명이 감염됐다. 이들은 지난 7일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릉에선 30대 외국인 1명이 확진자와 접촉으로 추가 감염됐고 20대, 30대 내국인들의 감염 경로는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oto3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