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 뷰티산업 인재 양성 주력..해당 학과 개설

박석희 2021. 9. 10.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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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대학교가 뷰티 메디컬 디자인학과 개설과 함께 첫 신입생에 모집에 나서는 등 뷰티 산업 전문인력 양성에 주력한다.

학교 측은 오는 14일까지 진행되는 2002년 수시에서 8명을, 정시에서 8명 등 총 16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학교 측은 세련되고 섬세한 이미지 표현과 함께 피부관리에서 아름다운 얼굴형을 만드는 인재 육성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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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6명의 첫 신입생 모집…수시 8명, 정시 8명 등

안양대학교 전경.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대학교가 뷰티 메디컬 디자인학과 개설과 함께 첫 신입생에 모집에 나서는 등 뷰티 산업 전문인력 양성에 주력한다.

학교 측은 오는 14일까지 진행되는 2002년 수시에서 8명을, 정시에서 8명 등 총 16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4년 수업 과정에서 1~2학년 때는 전반적인 피부미용과 메이크업에 관한 교육을, 3~4학년에서는 전공과목 위주로 세분화해서 병원이나 방송국, 화장품연구소, 대형 미용실 등으로 실습을 나간다.

전공은 뷰티 미용에서 피부미용과를, 뷰티 패션에서 메이크업, 네일아트, 스타일리스트 등으로 나뉜다. 학교 측은 세련되고 섬세한 이미지 표현과 함께 피부관리에서 아름다운 얼굴형을 만드는 인재 육성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기계가 아닌 손으로 하는 수기관리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이 분야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고, 미백과 동안 얼굴 관리가 강점인 특수성을 살리고, 별도의 실습 과정 없이 졸업과 동시에 현장에 투입될 수 있도록 한다.

이여진 뷰티 메디컬 디자인학과 교수는 “현장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실질적인 기법과 비결을 가진 인재 양성에 주력하겠다”라며 “학생들을 국내 K뷰티를 대표하는 뷰티메디컬디자이너로 키우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학교 측은 "이 교수는 이 분야에서 20여 년의 실무 교육을 소유한 베테랑으로, 특히 부작용이 전혀 없는 수기관리에서 자타가 공인하는 ‘신의 손’으로 평가받는다"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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