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바이든, 7개월 만에 시진핑과 통화.."경쟁이 분쟁 안되게" 화해 제스처
맹준호 기자 2021. 9. 10.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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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사진 위) 미국 대통령이 9일(현지 시간)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연방정부 공무원 백신 접종 의무화 등 새 코로나19 대응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후 시진핑(아래) 중국 국가주석과 통화해 "경쟁이 분쟁이 되지 않도록 하자"며 관계 개선 제스처를 나타냈다.
아프가니스탄 철수에서의 혼란과 코로나19 재확산 등 위기를 맞아 대중국 관계를 '관리 모드'로 전환할 필요성을 느낀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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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조 바이든(사진 위) 미국 대통령이 9일(현지 시간)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연방정부 공무원 백신 접종 의무화 등 새 코로나19 대응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후 시진핑(아래) 중국 국가주석과 통화해 “경쟁이 분쟁이 되지 않도록 하자”며 관계 개선 제스처를 나타냈다. 아프가니스탄 철수에서의 혼란과 코로나19 재확산 등 위기를 맞아 대중국 관계를 ‘관리 모드’로 전환할 필요성을 느낀 것으로 해석된다. 시 주석이 같은 날 화상으로 열린 브릭스(BRICS) 정상회의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UPI·신화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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