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벨트 내 연구성과 확산 '탄력'..바이러스·뇌·의료 등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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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10일 오후 대전 대덕테크비즈센터 콜라보홀에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내 연구성과 확산 기반 마련을 위한 '과학벨트 연구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한 과학벨트 연구회는 바이러스 대응연구, 뇌 연구중개, 의료 선진화 연구 등 세 개 분과로 나눠 내년 5월까지 과학벨트 산학연 전문가 간 연계 협력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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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 기술사업화, 융합지원 등 추진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10일 오후 대전 대덕테크비즈센터 콜라보홀에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내 연구성과 확산 기반 마련을 위한 '과학벨트 연구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한 과학벨트 연구회는 바이러스 대응연구, 뇌 연구중개, 의료 선진화 연구 등 세 개 분과로 나눠 내년 5월까지 과학벨트 산학연 전문가 간 연계 협력을 추진한다. 특히 과학벨트 특화 연구개발(R&D) 사업과 기술사업화 기획을 비롯해 이종기술 간 융합 지원, IBS(기초과학연구원) 주요 성과 확산을 위한 세미나 개최 등을 통해 과학벨트의 성과 창출 및 확산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게 된다.
강병삼 특구재단 이사장은 "과학벨트 연구회는 과학벨트 내 핵심 주체가 보유한 기초원천 연구성과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과학벨트는 기초연구와 비즈니스를 융합해 종합·체계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거점지구(대전 신동, 둔곡, 도룡)와 기능지구(세종, 청주, 천안)를 연계한 지역이다.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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