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내 광주 남구청장 '토요장터 개설' 최우수 정책상 수상

정다움 기자 2021. 9. 10.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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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이 푸른길 공원에 토요장터 사업을 추진,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올해의 최우수 정책 수상자로 선정됐다.

10일 남구에 따르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2021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김 구청장을 공동체 강화 분야 최우수 정책 수상자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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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서 2년연속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뉴스1 DB © News1

(광주=뉴스1) 정다움 기자 =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이 푸른길 공원에 토요장터 사업을 추진,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올해의 최우수 정책 수상자로 선정됐다.

10일 남구에 따르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2021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김 구청장을 공동체 강화 분야 최우수 정책 수상자로 결정했다.

지난해 '행복한 복지 7979센터' 사업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2년 연속 수상한 것이다.

평가단은 푸른길 공원 내 불법 노점행위로 인근지역 가게 점주와 노점상인, 주민들간 갈등해소를 위한 김 구청장의 문제해결 방식을 주목했다.

또 토요장터가 들어선 뒤 꾸준한 방문객이 증가해 상권 활성화에 기여한 점과 주민들의 휴식공간을 마련한 부분도 높이 평가했다.

김병내 구청장은 "남구 공직자들의 적극행정으로 지역상권이 되살아날 수 있었다"며 "토요장터 사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전파돼 갈등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ddaum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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