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폴란드 국방차관 회담.."한국과 사이버분야 협력 희망"

정빛나 2021. 9. 10. 17: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재민 국방부 차관은 10일 서울안보대화 특별토론자로 참석한 마르친 오히에파 폴란드 국방부 차관과 양자회담을 갖고 양국 간 국방교류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이 자리에서 오히에파 차관은 한국과 사이버 분야를 포함한 국방협력을 확대, 심화하기를 원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오랜 기간 중립국감독위원회에 참여했던 폴란드로서도 한반도 안보 상황을 잘 이해하고 있는 만큼, 이 과정에서 필요한 지원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폴란드 국방차관 회담 (서울=연합뉴스) 박재민 국방부 차관이 10일 서울안보대화 특별토론자로 참석한 오치에파 폴란드 국방차관과 양자 회담을 하고 있다. 2021.9.10 [국방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박재민 국방부 차관은 10일 서울안보대화 특별토론자로 참석한 마르친 오히에파 폴란드 국방부 차관과 양자회담을 갖고 양국 간 국방교류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이 자리에서 오히에파 차관은 한국과 사이버 분야를 포함한 국방협력을 확대, 심화하기를 원한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남북관계 개선과 한반도 비핵화를 실현하기 위한 한국의 주도적인 노력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오랜 기간 중립국감독위원회에 참여했던 폴란드로서도 한반도 안보 상황을 잘 이해하고 있는 만큼, 이 과정에서 필요한 지원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양국은 진행 중인 방산 현안 등에 대한 협의도 지속하기로 했다.

shine@yna.co.kr

☞ 윤석열 "조끼 터짐…119 불러" SNS서 또 셀프디스
☞ 대구서 마이크 직접 든 김총리…"무릎 꿇었다 작살"
☞ 北열병식에 오렌지색 '코로나19 부대'…살 확 빠진 김정은
☞ 의사 행세하며 미성년자와 성관계 30대 항소심서…
☞ 종이처럼 구겨진 그것 복원하니 3천년전 황금가면
☞ 백건우 딸, 재점화한 '윤정희 방치' 논란에 입 열었다
☞ 술 취해 모르는 여성 원룸까지 쫓아가 욕설한 경찰 간부
☞ 이재명은 '면제'인데 캠프에 육군대장만 5명…이들은 왜?
☞ 카라 출신 박규리, '재벌 3세' 송자호와 결별
☞ 트럼프, 바이든과 링에서 만나고 싶다 "몇초만에 KO 시킬것"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