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돌파감염 1,542명..30대 가장 많아"
보도국 2021. 9. 10. 17:44
서울시가 코로나 백신접종을 마친 뒤 감염되는 '돌파감염' 추정사례가 7일 0시 기준으로 1,542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연령대별로는 30대가 581명으로 가장 많고, 70대가 201명, 이어 40대, 80대 등의 순이었습니다.
서울시 코로나 확진자 수가 사흘 연속 600대 규모를 이어가고 있으며 신규 확진자 현황을 보면 20대가 25.2%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시는 최근 선행 확진자 접촉에 의한 감염 등 지역사회 숨은 감염자들을 통한 확산이 늘고 있다며, 의심시 코로나 검사를 받아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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