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빛" 美 간호사가 백신 빈 병으로 만든 샹들리에

2021. 9. 10. 17: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NS를 통해 오늘(10일) 하루 관심사와 솔직한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업무를 맡은 미국의 한 간호사가 특별한 샹들리에를 만들어 화제입니다.

누리꾼들은 "어두웠던 코로나19 시대와 대비되는 의미 있는 작품이네요." "정말 백신이 이 샹들리에처럼 희망의 빛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NS를 통해 오늘(10일) 하루 관심사와 솔직한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업무를 맡은 미국의 한 간호사가 특별한 샹들리에를 만들어 화제입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모더나 샹들리에'입니다.

따뜻하고 은은한 빛을 내는 장식이 눈길을 끕니다.


작은 유리병들이 모여 아름다운 샹들리에를 이뤘는데 자세히 보면 이 유리병들은 전부 모더나 백신 약병입니다.

미국 콜로라도주의 볼더카운티 공중보건 간호사인 로라 와이즈 씨가 약병 400여 개를 재활용해 만들었습니다.

작품명은 '감사의 빛'.

코로나19 대응으로 애쓰는 의료진과 백신 접종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만들었습니다.


샹들리에를 제작하는 데는 꼬박 한 달이 걸렸다고 하는데요, 빈 병을 소독한 뒤 치과용 드릴로 구멍을 내고, 구슬과 수정을 끼워 완성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어두웠던 코로나19 시대와 대비되는 의미 있는 작품이네요." "정말 백신이 이 샹들리에처럼 희망의 빛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페이스북 Boulder County Public Health)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