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현대건축 100년을 돌아본다..서울대 박물관 특별전 개최

김석 2021. 9. 10.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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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 건축 100년 역사를 돌아보는 특별전시 <우리가 그려온 미래: 한국 현대 건축 100년> 이 내년 2월 26일까지 서울대학교박물관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1919년 경성공업전문학교 건축 전공의 첫 번째 조선인 졸업생이 배출된 이래로 한국인의 손으로 이룩한 약 100년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현재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건축학과에 재직하고 있는 교수들의 최근 작업 성과를 소개하는 자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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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 건축 100년 역사를 돌아보는 특별전시 <우리가 그려온 미래: 한국 현대 건축 100년>이 내년 2월 26일까지 서울대학교박물관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1919년 경성공업전문학교 건축 전공의 첫 번째 조선인 졸업생이 배출된 이래로 한국인의 손으로 이룩한 약 100년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현재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건축학과에 재직하고 있는 교수들의 최근 작업 성과를 소개하는 자리입니다.

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는 1920~50년대, 1960~70년대, 1980년대, 1990년대, 그리고 2000년대의 순서에 따라 각기 '학습과 모방', '팽창과 모색', '개방과 탐구', '건축가와 사회', '논리와 감각'이라는 각각의 주제 아래 경성고등공업학교나 서울대학교 동문과 교강사 중심의 작품 56점에 관한 도면과 사진, 스케치 약 200여 점을 선보입니다.

1층 로비 공간에서는 2000년대 건축 시장 개방과 5년제 교육과정 이후 현장과 대학에서 활동하는 건축가와 교수진 작품 31점을 전시합니다.

전시는 공휴일을 뺀 매주 화~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관람할 수 있습니다.

김석 기자 (stone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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