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차익 5억 서울 로또 분양 또 나온다..청약 조건은?
수도권 거주자 청약 가능
전용84㎡ 중도금대출도
전용면적 84㎡는 분양가 9억원 이하로 중도금대출이 가능하며, 전용 101㎡는 1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하고, 가점이 낮은 사람에게도 기회가 있는 추첨제 물량이 나온다. 강일역 초역세권 단지로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10일 DL이앤씨는 고덕강일지구 3지구 10블록(상일동 554-38 일원)에 시공하는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를 27~29일 공급한다고 밝혔다.
5호선 강일역 인근에 위치한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6개동 규모다. 전용 84㎡ 419가구(20개 타입), 전용 101㎡ 174가구(6개 타입) 등 총 593가구다.
분양가는 전용 84㎡가 7억7000만~8억원이고, 101㎡는 9억5000만~9억8000만원이다 . 인근 미사강변센트럴자이 전용 101㎡가 KB시세 13억6500만~15억3000만원이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시세보다 5억원가량 저렴하게 공급된다.
전용 84㎡는 분양가 9억원 이하로 중도금대출이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사업 주체가 중도금대출 은행을 알선할 계획"이라고 했다.
수도권 거주자면 청약 가능하다. 대규모 택지개발지구 민영주택으로 서울 2년 이상 거주자에게 50%, 수도권 거주자에게 50% 우선공급한다. 전용 84㎡는 100% 가점제, 101㎡는 가점제 50%·추첨제 50%로 공급한다. 추첨제는 1주택자도 주택 처분 조건으로 청약 가능하며, 가점이 낮은 사람도 도전해볼 만하다.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는 고덕강일지구의 특화 콘셉트인 소셜 스마트시티에 맞춰 새롭게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사이버 주택전시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입주는 2024년 2월 예정이다.
[이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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