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전체가 구독하는 셈"..블랙핑크 저스틴 비버 제쳤다

강영운 2021. 9. 10.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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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 6520만명..아티스트 1위
블랙핑크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걸그룹 블랙핑크가 팝스타 저스틴 비버를 제치고 가수 기준 유튜브 구독자 1위에 올랐다.

블랙핑크 공식 유튜브 채널은 10일 오후 구독자 6520만명을 기록했다. 앞서 2년1개월간 아티스트 채널 1위를 기록해온 저스틴 비버(6510만명)를 앞질렀다. 지난해 9월 아티스트 유튜브 구독자 2위로 올라선 지 약 1년 만이다.

블랙핑크는 지난해 6월 정규 1집 '디 앨범' 선공개 싱글 '하우 유 라이크 댓(How You Like That)' 발매 즈음부터 유튜브 구독자를 가파르게 늘렸다. 곡 '아이스크림'과 정규 1집 정식 발매, 로제와 리사의 솔로 싱글 공개 등을 통해 빠른 상승세를 이어왔다. 지난해 7월 아리아나 그란데를 넘어서 여성 아티스트 구독자 1위이자 전 세계 5위로 올라선 뒤 에미넘, 에드 시런, DJ 마시멜로 등을 차례로 제치며 급속도로 치고 올라왔다. 기존 1위이자 대표적 '유튜브 스타'인 저스틴 비버는 약 11년 만에 6000만명을 달성했지만, 블랙핑크는 데뷔 5년 만에 이뤘다.

[강영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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