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코로나 악화일로..'위드코로나' 지속할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싱가포르에서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자 앞서 시행해온 '위드코로나' 정책이 시험대에 올랐다.
블룸버그통신은 10일 보건 당국은 전날 싱가포르에서 신규 확진자 450명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싱가포르는 지난달 23일 확진자 98명 발생 이후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싱가포르에서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자 앞서 시행해온 '위드코로나' 정책이 시험대에 올랐다.
블룸버그통신은 10일 보건 당국은 전날 싱가포르에서 신규 확진자 450명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싱가포르는 지난달 23일 확진자 98명 발생 이후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다.
그렇지만 싱가포르 당국은 기존 방침에서 물러날 수 있다는 의향을 전혀 내비치지 않고 있다. 이전에 싱가포르에서 현재 수준의 확진자가 나왔다면 강력한 봉쇄 조치가 뒤따랐다.
싱가포르는 세계 7위의 높은 백신 접종률을 가지고 있음에도 델타 변이 확산에 따라 확진자는 향후 몇 주간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보다 광범위하게 확산됨에도 싱가포르가 '위드코로나' 방침을 고수할지 여부는 아시아 금융 중심지인 싱가포르의 미래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통신은 진단했다.
younm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홍준표 "SK가 통신 재벌로 큰 건 노태우 덕…1조4천억 정도는 각오해야"
- 75세에 3살 늦둥이 아들 안은 김용건…척추 협착증 '응급수술'
- 초3 의붓아들 여행 가방에 넣고…73㎏ 계모 위에서 뛰었다
- 재혼 당시 최악의 악평 1위는 女 "하자있는 사람끼리 만남, 얼마 못 가"
- 현직검사 '노태우 불법 비자금 주인은 노소영?'…1조 4천억 재산분할 판결 비판
- 53세 고현정, 꽃보다 아름다운 '동안 비주얼' [N샷]
- 민희진, '거친 발언' 사라졌지만 여전히 '거침' 없었다 "변호사비 20억·ADHD"
- 54세 심현섭 "소개킹 102번 실패…103번째 상대와 썸타는 중"
- "영웅아, 양심 있으면 동기 위약금 보태"…김호중 극성팬 도 넘은 감싸기
- 양동근 "아버지 치매…옛날 아빠라 대화도 추억도 별로 없다" 눈물 왈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