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EA] 중국, 일본에 깔끔한 '퍼펙트' 승리 (DNF)

이솔 2021. 9. 10.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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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3국 E스포츠 축제 ECEA의 세번째 종목 던전앤파이터에서 펼쳐진 경기에서는 중국이 첫 경기에서 깔끔한 승리를 거뒀다.

1세트는 2-2대장전으로 펼쳐졌다.

이어진 경기에서는 첸리양이 쉬그나레스를 상대로 수 차례 질풍각으로 빈틈을 잡아냈고, 별다른 콤보 실수 없이 대장전에서 선봉올킬을 달성하며 첫 세트를 무난히 따낸다.

2세트에서는 1-1 대전이 펼쳐졌고, 일본에서는 위미르(드랜)가 중국에서는 라오치우(마도)가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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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번의 패배 없이 3-0 퍼펙트 승리
사진=네이버 스포츠 한국e스포츠협회 채널

(MHN스포츠 이솔 기자) 동아시아 3국 E스포츠 축제 ECEA의 세번째 종목 던전앤파이터에서 펼쳐진 경기에서는 중국이 첫 경기에서 깔끔한 승리를 거뒀다.

1세트는 2-2대장전으로 펼쳐졌다. 중국에서는 첸리양(여스트라이커)이 일본에서는 위미르(드랜)가 선봉으로 나섰다.

첸리양이 질풍각으로 선턴을 잡아냈으며 순식간에 라이징 너클로 이어지는 콤보를 성공시켰고, 라이트닝 댄스로 바닥긁기까지 이어가며 80%가량의 체력을 빼내며 매우 유리한 위치에 선다. 결국 급해진 위미르에게 콤보를 허용하기는 했으나 무난하게 위미르를 마무리하며 첫 킬을 기록한다.

이어진 경기에서는 첸리양이 쉬그나레스를 상대로 수 차례 질풍각으로 빈틈을 잡아냈고, 별다른 콤보 실수 없이 대장전에서 선봉올킬을 달성하며 첫 세트를 무난히 따낸다.

사진=네이버 스포츠 한국e스포츠협회 채널

2세트에서는 1-1 대전이 펼쳐졌고, 일본에서는 위미르(드랜)가 중국에서는 라오치우(마도)가 출전했다.

이른 시간 천격으로 마도학자가 선턴을 잡았고, 매직 미사일, 변이 파리채 등의 기본콤보로 50%가량 체력을 빼냈다.

위미르는 페니트레잇 헤드를 활용하며 역습을 노렸으나 라오치우가 반중력기동장치로 정확히 캔슬에 성공, 공중콤보로 연결해내며 손쉽게 마무리하며 두 번째 세트도 가져갔다.

사진=네이버 스포츠 한국e스포츠협회 채널

3세트에서는 2-2 대전이 펼쳐졌다. 1세트와 동일하게 첸리양과 위미르가 각각 선봉으로 다시 출전했다.

첸리양 선수가 훅앤쓰로우를 크라우치로 피했고 질풍각으로 선턴을 잡았으나 풀 콤보를 넣지 않고 다음을 기약했다. 

뒤이어 상대의 움직임을 예상하고 비트드라이브로 경직을 걸며 콤보를 시작한 첸리양은 라이징너클로 80%이상의 체력을 뽑아낸다.

드래곤 랜서가 램 펜스-어설트 콤보로 한번 콤보를 집어넣으며 분전했으나 결국 체력차를 극복하지 못하고 패배한다.

첸리양과 시그나레스의 여스트라이커 미러대전에서는 서로 견제가 이어지던 와중 시그나레스가 비트 드라이브-라이징 너클을 허공에 사용하며 반대로 얻어맞으며 풀콤보를 허용했고, 반격을 위해 시도한 슈퍼아머가 캔슬되며 일방적으로 얻어맞은 끝에 적은 체력이 남은 첸리양을 미처 쓰러트리지 못하고 스윕 패배를 당한다.

중국은 깔끔한 3-0 승리를 거뒀으며, 일본은 손이 덜 풀린 탓에 단 한 번도 중국 선수를 쓰러트리지 못하며 아쉬운 퍼펙트 패배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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