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정보산업진흥원, 지역 게임 동남아 시장 진출 위한 업무협약 체결

강미화 2021. 9. 10.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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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부산이스포츠경기장 메인아레나에서 인도네시아 살림그룹 산하 AKG게임즈와 지역 게임콘텐츠 동남아 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부산·경남 지역 게임콘텐츠의 동남아 시장 진출 지원, AKG게임즈의 동남아 게임 플랫폼 내 지역 게임 출시 및 홍보, 부산게임을 활용한 대회 등 동남아시아와의 이스포츠 교류, 동남아시아 게임 개발자들을 지원하는 성격의 인디게임 행사 공동 개최, 동남아시아 지역 인력 양성 프로그램 구축을 위해 협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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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부산이스포츠경기장 메인아레나에서 인도네시아 살림그룹 산하 AKG게임즈와 지역 게임콘텐츠 동남아 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살림 그룹의 AKG게임즈는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포켓몬' 지적재산권(IP)을 관리하고 게임 퍼블리싱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이다. 현재 동남아시아 유저들을 대상으로 하는 자체 게임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달 말부터 동남아 전역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부산·경남 지역 게임콘텐츠의 동남아 시장 진출 지원, AKG게임즈의 동남아 게임 플랫폼 내 지역 게임 출시 및 홍보, 부산게임을 활용한 대회 등 동남아시아와의 이스포츠 교류, 동남아시아 게임 개발자들을 지원하는 성격의 인디게임 행사 공동 개최, 동남아시아 지역 인력 양성 프로그램 구축을 위해 협력한다. 

이인숙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은 "국내 게임사들이 아시아 최대의 게임 시장인 중국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현재 코로나로 인해 해외 전시회 참가도 제한적으로만 이루어지고 있는 등 국내 게임 스타트업이 해외로 진출하는 데 애로사항이 많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게임 스타트업의 발굴과 육성에 이어 동남아 시장에서의 성공을 발판 삼아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강미화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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