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스탁]크래프톤·와이엠텍·양지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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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 크래프톤이 의무보호 확약 해제로 대규모 물량 출회 우려가 커지면서 하락으로 장을 마쳤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크래프톤은 전 거래일 대비 2만8000원(5.89%) 내린 44만7000원에 마감했다.
상장 후 1개월이 된 크래프톤은 이날 기관에게 배정됐던 공모주(570만6436주)의 16.9%인 96만6400주가 의무보호확약이 해제된다.
전날 장 마감 후 양지사는 감사보고서 제칠이 지연되고 있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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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크래프톤, 오버행 출회 우려에 약세
와이엠텍, 상장 첫날 급등…따상은 실패
양지사, 감사보고서 제출 지연에 하락
[서울=뉴시스]신항섭 기자 = ◇크래프톤 = 크래프톤이 의무보호 확약 해제로 대규모 물량 출회 우려가 커지면서 하락으로 장을 마쳤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크래프톤은 전 거래일 대비 2만8000원(5.89%) 내린 44만7000원에 마감했다.
상장 후 1개월이 된 크래프톤은 이날 기관에게 배정됐던 공모주(570만6436주)의 16.9%인 96만6400주가 의무보호확약이 해제된다. 3개월 보호예수 확약은 219만858주, 6개월 보호예수 확약 743만800주다.
의무보유 기간이 줄줄이 종료돼 본격적으로 매물이 출회될 수 있다는 우려가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와이엠텍 = 와이엠텍이 코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 2배와 강세로 장을 마치며 순조로운 증시 입성기를 보였다.
이날 와이엠텍은 시초가 대비 3000원(5.36%) 오른 5만9000원에 마감했다. 시초가는 공모가(2만8000원)의 2배인 5만6000원으로 결정됐다.
와이엠텍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1696대 1을 기록해 공모가 밴드(2만1000~2만5000원)의 상단을 초과한 2만8000원으로 결정된 바 있다.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1일까지 진행된 일반투자자 청약은 경쟁률 2939.57대 1을 기록했다. 전체 공모주식 60만주 중 25.0%인 15만주를 대상으로 4억4093만5850주가 접수됐고, 청약증거금은 6조1731억원 규모로 집계됐다.
와이엠텍은 에너지저장장치(ESS), 전기차 충전기, 태양광 인버터 등에 사용되는 산업용(대용량) EV 사업을 영위 중이다.
◇양지사 = 양지사가 감사보고서 제출이 지연되고 있다는 소식에 하락했다.
이날 양지사는 전 거래일 대비 800원(6.25%) 내린 1만2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장 마감 후 양지사는 감사보고서 제칠이 지연되고 있다고 공시했다. 양지사는 6월 결산법인이다. 오는 17일 정기주주총회가 열릴 예정이며, 주총 소집 7일 전까지 감사보고서 제출이 이뤄져야 한다.
회사 측은 "외부감사인의 감사 업무 절차가 종료되지 않은 상황"이라며 "외부감사인으로부터 감사보고서를 제출받는 즉시 공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ngseo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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