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게주 42호포' 토론토, 파죽의 8연승 "가을 야구 보인다"

김상익 2021. 9. 10.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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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의 토론토가 정규리그 막판 무서운 뒷심으로 가을야구 합류를 노리고 있습니다.

뉴욕 양키스와 4연전을 싹쓸이하고 8연승을 거두면서 두 팀의 승차는 이제 0.5게임 차로 좁혀졌습니다.

1회 보 비셋의 선두 타자 홈런에 이은 5회 그리칙의 솔로포로 2대 0으로 달아난 토론토, 6회 양키스에 동점 투런포를 허용했지만 7, 8, 9회 매 이닝 점수를 뽑으면서 양키스의 추격을 두 점 차로 따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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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류현진의 토론토가 정규리그 막판 무서운 뒷심으로 가을야구 합류를 노리고 있습니다.

뉴욕 양키스와 4연전을 싹쓸이하고 8연승을 거두면서 두 팀의 승차는 이제 0.5게임 차로 좁혀졌습니다.

김상익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토론토의 브레이크 없는 연승행진이 어느새 8연승을 달렸습니다.

1회 보 비셋의 선두 타자 홈런에 이은 5회 그리칙의 솔로포로 2대 0으로 달아난 토론토, 6회 양키스에 동점 투런포를 허용했지만 7, 8, 9회 매 이닝 점수를 뽑으면서 양키스의 추격을 두 점 차로 따돌렸습니다.

와일드카드 경쟁자 양키스에 4연승을 거두면서 두 팀의 승차는 반게임 차로 좁혀졌습니다.

두 팀을 뽑는 와일드카드 경쟁에서 보스턴이 여전히 선두지만 토론토와 격차도 이제 한 게임 반 차에 불과합니다.

토론토의 게레로 주니어는 42호 홈런포로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했습니다.

[현지 중계 방송 : 우익수 애런 저지 담장 쪽으로 돌아섭니다. 넘어갑니다. 게레로 주니어 42호 홈런, 시즌 100번째 타점입니다.]

이틀 연속 9회 아치를 그린 게레로 주니어는 최근 주춤한 홈런 선두 오타니를 한 개 차로 추격하면서 홈런왕 경쟁이 아직 끝나지 않았음을 알렸습니다.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을 눈앞에 두고 있는 토론토의 에이스 류현진은 월요일 새벽 볼티모어를 상대로 시즌 14승 도전에 나섭니다.

YTN 김상익입니다.

YTN 김상익 (si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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