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12일 볼티모어 상대 14승 도전.. 다승왕 경쟁 재점화될까?

김태욱 기자 2021. 9. 10.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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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오는 12일(이하 한국시간) 볼티모어 오리올스를 상대로 선발 등판한다.

10일 토론토가 공개한 게임노트에 따르면 류현진은 오는 12일 오전 9시5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 파크에서 열리는 볼티모어와의 더블헤더 2차전에 선발로 나선다.

류현진이 이날 볼티모어를 상대로 승리를 챙기면 다승 공동 1위에 등극함과 동시에 자신의 빅리그 한 시즌 최다승(14승)과 동률을 이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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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일(한국시각)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볼티모어 오리올전에 선발 등판한다. 사진은 류현진. /사진=토론토 블루제이스 트위터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오는 12일(이하 한국시간) 볼티모어 오리올스를 상대로 선발 등판한다.
10일 토론토가 공개한 게임노트에 따르면 류현진은 오는 12일 오전 9시5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 파크에서 열리는 볼티모어와의 더블헤더 2차전에 선발로 나선다. 류현진은 이날 승수를 추가해 다승왕에 도전한다는 계획이다. 류현진(13승)은 현재 단독 선두인 양키스의 게릿 콜(14승)에 불과 1승차로 아메리칸리그 다승 부문 단독 2위에 올라있다.

분위기는 류현진에게 유리하다. 볼티모어 승률은 현재 0.326(45승 93패)으로 메이저리그 전체 30개 팀 가운데 두번째로 낮다. 메이저리그 최하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승률 0.321)와 불과 0.005 차다. 나아가 류현진은 올 시즌 볼티모어를 상대로 이미 4차례 등판해 3승 1패(평균자책점 3.33)를 기록하는 등 순항하고 있다. 
류현진이 이날 볼티모어를 상대로 승리를 챙기면 다승 공동 1위에 등극함과 동시에 자신의 빅리그 한 시즌 최다승(14승)과 동률을 이루게 된다. 앞서 류현진은 LA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지난 2013·2014·2019년에 각각 14승을 기록한 바 있다.

김태욱 기자 taewook970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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