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까지 제주 많은 비..주말 쾌청한 하늘
하늘이 맑다가 흐리다가 날씨 변덕 참 심합니다.
여기에 일교차도 연일 크게 벌어지고 있는만큼 건강 관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서울은 점점 맑은 하늘 드러나면서 햇볕도 강하게 내리쬐고 있습니다.
기온이 쑥쑥 오르고 있는데요.
현재 기온 서울 28도를 넘어섰고요.
춘천과 대전은 27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 비가 그치긴 했어도 남부지방은 구름이 많이 지나고 있어 기온 오르는 속도가 상대적으로 더딥니다.
대구 25.3도, 광주 24.8도로 선선합니다.
그래도 주말인 내일과 휴일 모두 활동하는데 날씨로 인한 변수는 없겠습니다.
맑은 하늘에 강한 볕이 내리쬐며 자외선지수가 높음~매우 높음 단계로 오르겠고요.
한낮기온은 30도 안팎을 넘나들며 덥겠습니다.
다만 제주도는 예외입니다.
오늘과 내일에 걸쳐 벼락과 돌풍을 동반해 최대 120mm가 넘는 비가 내리겠고요.
제주 산지에는 차츰 호우 특보가 발효되겠습니다.
당분간 낮 더위가 이어지며 한낮에는 덥겠고, 아침저녁으로는 서늘해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매우 강한 세력을 유지한 채 북상하고 있는 태풍 찬투는 휴일에 타이완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주 초반 걸쳐 우리나라도 간접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어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 정보를 잘 확인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하윤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지성 "축구협회 신뢰 잃은 게 사실…기꺼이 도움될 것"
- 한숨 돌린 최태원…'세기의 이혼' 대법 추가 심리 유력
- 강서구 오피스텔서 여성 살해한 40대 긴급체포
- 가짜정보로 "곧 상장"…208억 뜯은 주식 사기 일당
- '3,600억 다단계 사기' 컨설팅대표 1심 징역 16년
- 카페에서 돈 세다 덜미…순찰 중 조폭 수배자 검거
- 창원지검 출석한 명태균 "돈의 흐름 보면 사건 해결돼"
- [핫클릭] '철창 속 김정은'…스위스 북 대표부에 인권탄압 비판 깜짝 광고 外
- 유흥업소서 일하며 손님에 마약 판매한 30대 구속송치
- 검찰, '강남역 교제 살인' 대학생에 사형 구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