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소식] 와이즈발레단, 다음 달 22∼23일 '비타' 공연

박상현 2021. 9. 10.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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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은 60분 동안 인간과 자연의 본질적 관계를 조명한다.

주재만은 자연을 영감의 원천이자 최고의 스승으로 생각해 왔으며, '인터메조'라는 작품에서 이 발레단과 협업한 바 있다.

와이즈발레단은 춤을 통한 소통과 공연예술 대중화를 모색하는 단체다.

이번 공연은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돼 첫선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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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오늘 오후 6시 '대담신라'
'인터메조' [와이즈발레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 와이즈발레단은 미국에서 주로 활동하는 안무가 주재만과 함께하는 공연 '비타'(VITA)를 다음 달 22∼23일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작품은 60분 동안 인간과 자연의 본질적 관계를 조명한다. 주재만은 자연을 영감의 원천이자 최고의 스승으로 생각해 왔으며, '인터메조'라는 작품에서 이 발레단과 협업한 바 있다.

와이즈발레단은 춤을 통한 소통과 공연예술 대중화를 모색하는 단체다. 이번 공연은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돼 첫선을 보인다.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10일 오후 6시에 경북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신라 왕궁의 별궁 터인 '동궁과 월지'를 주제로 한 행사 '대담신라'(對談新羅)를 진행한다.

연구소의 신라사 연구자와 동궁과 월지 발굴 조사자가 각각 문헌 사학과 고고학 관점에서 살핀 동궁과 월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구체적으로는 '안압지인가, 동궁과 월지인가', '동궁과 월지에는 어떤 건물들이 있었나', '동궁과 월지에서 신라 사람들은 무엇을 했나'를 논한다.

행사는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유튜브 계정을 통해 볼 수 있다.

psh5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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