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임대주택 입주민 마음건강 지원에 1.5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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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고통 받고 있는 임대주택 입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한국사회복지관협회와 'LH 입주민 마음건강 상담서비스 착수 보고 및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현준 LH 사장과 남국희 한국사회복지관협회 회장이 참석했으며,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사전에 발굴하고 전문기관과 연계를 통해 치료함으로써 입주민의 안정된 주거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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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고통 받고 있는 임대주택 입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한국사회복지관협회와 'LH 입주민 마음건강 상담서비스 착수 보고 및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김현준 LH 사장과 남국희 한국사회복지관협회 회장이 참석했으며,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사전에 발굴하고 전문기관과 연계를 통해 치료함으로써 입주민의 안정된 주거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됐다.
LH가 전달한 기부금 1억50000만원은 한국사회복지관협회가 전국 13개 LH 임대단지 입주민 1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마음건강 상담 서비스'에 활용된다. 이 서비스는 심리·정신적 도움이 필요하나 의료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입주민을 대상으로 사회복지관의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과 보건소의 금주 교실,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심리치료 등 전문기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김현준 LH 사장은 "마음건강 돌봄이 필요한 입주민을 위해 상담서비스를 지속 확대하는 등 임대주택 입주민 삶의 질 향상과 국민 주거복지를 강화하기 위해 세심한 주의를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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