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울버햄튼서 첫 훈련..동료 "매우 좋은 기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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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이 새 소속팀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울버햄튼 훈련장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울버햄튼은 구단 트위터를 통해 황희찬이 지난 9일(현지 시각) 첫 공식 훈련에 참여한 모습을 짧은 영상으로 공개했다.
영상 속 황희찬은 훈련장에 들어선 뒤 밝은 표정으로 카메라를 향해 두 손을 흔들어 보이고 가볍게 몸을 풀었다.
황희찬은 울버햄튼 입단식 직후 우리나라에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 두 경기에 참여한 뒤 지난 8일 다시 영국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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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이 새 소속팀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울버햄튼 훈련장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울버햄튼은 구단 트위터를 통해 황희찬이 지난 9일(현지 시각) 첫 공식 훈련에 참여한 모습을 짧은 영상으로 공개했다.
영상 속 황희찬은 훈련장에 들어선 뒤 밝은 표정으로 카메라를 향해 두 손을 흔들어 보이고 가볍게 몸을 풀었다.
지난달 황희찬은 독일 분데스리가 라이프치히에서 울버햄튼으로 임대 이적했다.
황희찬은 울버햄튼 입단식 직후 우리나라에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 두 경기에 참여한 뒤 지난 8일 다시 영국으로 돌아갔다.
황희찬과 훈련을 진행한 동료 넬송 세메두는 구단 인터뷰에서 "첫 훈련 때 황희찬은 매우 좋은 기량을 보여줬다"며 "그가 우리를 많이 도울 것이라고 확신하고 우리도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 그를 돕겠다"고 말했다.
울버햄튼은 한국 시각으로 오는 11일 밤 11시 왓퍼드와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황희찬이 이 경기에 출전하게 되면 한국 선수로는 14번째로 영국 프리미어리그에 데뷔하게 된다.
YTN PLUS 문지영 (moo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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