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지천 주변도 확 바꾼다..오세훈 '서울비전 2030' 내주 발표

방윤영 기자 2021. 9. 10.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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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다음주 중 지천 르네상스 등 구상이 담긴 '서울비전 2030'을 발표한다.

서울비전 2030은 향후 10년 미래 서울의 청사진을 그리는 계획이다.

10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다음주 중 서울비전을 공개할 계획이다.

서울비전에는 제2의 한강 르네상스격인 '지천 르네상스' 구상안도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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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 인터뷰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오세훈 서울시장이 다음주 중 지천 르네상스 등 구상이 담긴 '서울비전 2030'을 발표한다. 서울비전 2030은 향후 10년 미래 서울의 청사진을 그리는 계획이다. 급격한 사회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명확하고 종합적인 전략을 마련해 서울의 도시경쟁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한다는 목표다.

10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다음주 중 서울비전을 공개할 계획이다. 서울비전에는 제2의 한강 르네상스격인 '지천 르네상스' 구상안도 포함된다. 한강 본류 외에 홍제천, 도림천 등과 같은 지천을 중심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균형발전 등을 추진한다는 내용이다. 서울에는 지천과 하천, 실개천 등이 70여개가 있는데, 이 물길이 25개 자치구를 모두 지나간다. 지천 중심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겠다는 것이다.

공공기획 재개발 1호로 꼽히는 '신림1구역' 내에 도림천이 흐르고 있어, 이 같은 구상이 반영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는 그동안 민간전문가와 행정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서울비전 2030 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했다. 지난 5월 오 시장과 위원회는 발대식을 갖고 '서울비전 2030' 수립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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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윤영 기자 by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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