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가 'PING'하면 던이 'PONG'..음원 차트 상위권→역대급 티키타카로 '화제성 입증'

이승훈 2021. 9. 10. 14: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아(HyunA)와 던(DAWN)이 듀엣 활동의 포문을 열었다.

현아&던은 지난 9일 EP [1+1=1]을 발매하고, 같은 날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과 네이버 NOW. '#OUTNOW'에서 타이틀곡 'PING PONG' 무대를 연이어 공개하며 첫 듀엣 활동을 기분 좋게 시작했다.

이어 현아&던은 '#OUTNOW'를 통해서도 'PING PONG' 무대를 이어감과 동시에 이번 EP 앨범 작업기와 컴백 소감을 직접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이승훈 기자] 현아(HyunA)와 던(DAWN)이 듀엣 활동의 포문을 열었다.

현아&던은 지난 9일 EP [1+1=1]을 발매하고, 같은 날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과 네이버 NOW. '#OUTNOW'에서 타이틀곡 'PING PONG' 무대를 연이어 공개하며 첫 듀엣 활동을 기분 좋게 시작했다.

'PING PONG'은 발매 이후 멜론 및 벅스, 지니 실시간 차트 등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며 존재감을 보여주었고, 'Deep Dive', 'XOXO', '우린 분명 죽을 만큼 사랑했다 (I know)'까지 전체 수록곡 또한 호평을 잇고있다. 

'엠카운트다운'에서 최초 공개된 'PING PONG'의 퍼포먼스는 2배 이상으로 강력했다. 현아&던은 케미스트리가 고스란히 묻어나는 커플 안무로 그들만의 티키타카를 선보였다. 환상의 세계로 빠진 듯한 화려한 의상에 뭄바톤 리듬과 808 베이스로 이뤄진 강렬한 사운드 속 두 사람의 같은 듯 다른 색다른 연출이 연신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실제 이날 '엠카운트다운' 컴백 무대 공식 영상은 11만뷰가 넘는 등 압도적으로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PING PONG' 뮤직비디오 또한 현재 250만 뷰를 돌파하며 현아&던의 화제성을 실감하게 만들었다.

이어 현아&던은 '#OUTNOW'를 통해서도 'PING PONG' 무대를 이어감과 동시에 이번 EP 앨범 작업기와 컴백 소감을 직접 밝혔다.

현아는 "우리 둘이 한 무대를 한다는 게 막연했는데 이렇게 나올 수 있어서 신기하다"라고 소회를 전했다. 던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아티스트인 현아와 잘 어울릴 수 있을지 걱정했다. 그래도 막상 음악을 만들고 나니 너무 좋았다. 무대 위에선 가사에 나오는대로 '오늘만 사는 것처럼' 후회 없이 좋은 기억을 만들어가고 있다. 현아 덕분에 든든하고 텐션이 오른다"라고 전했다.

또한 현아는 "던이 뮤직비디오 촬영 후에 갑자기 '존경스럽다'는 말을 하더라"라고 했고, 던은 "현아가 이번 피지컬 앨범의 디자인을 직접 맡았다. 자랑하고 싶다"라고 하는 등 서로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현아는 "팔에 착용한 워머를 비롯해 다양한 소품이 저의 어머니가 직접 손으로 만들어주신 것"이라는 색다른 감상 포인트도 밝혔다.

직접 만든 수록곡을 하나씩 들어본 현아&던은 'PING PONG' 스페셜 라이브 스테이지로 뜨거운 분위기를 더욱 끌어올렸다. '케미 토크'까지 마친 현아&던은 "마음을 담은 음악으로 팬 분들께 보답하겠다. 더 책임감 있게 활동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아프지 말고 평소처럼 재밌게 활동하자"라고 따뜻하게 방송을 마무리했다.

컴백과 동시에 화제성을 입증하며 포문을 연 현아&던은 각종 음악 방송과 콘텐츠를 통해 'PING PONG' 활동을 이어간다.

/seunghun@osen.co.kr

[사진] Mnet '엠카운트다운', 네이버 NOW. '#OUTNOW'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