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美, '하나의 중국' 정책 변경할 생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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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0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의 통화에서 "미국은 이제까지 '하나의 중국' 정책을 변경할 생각이 없었다"고 말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시 주석에게 이같이 밝힌 뒤 "미국은 중국과 성의 있는 교류와 건설적인 대화를 많이 하길 원하며 협력할 수 있는 중요하고 우선적 영역을 정해 오판과 의외의 충돌을 피하며 미중관계를 정상 궤도로 회복시키기를 원한다"고 말했다고 신화통신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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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0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의 통화에서 "미국은 이제까지 '하나의 중국' 정책을 변경할 생각이 없었다"고 말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시 주석에게 이같이 밝힌 뒤 "미국은 중국과 성의 있는 교류와 건설적인 대화를 많이 하길 원하며 협력할 수 있는 중요하고 우선적 영역을 정해 오판과 의외의 충돌을 피하며 미중관계를 정상 궤도로 회복시키기를 원한다"고 말했다고 신화통신은 전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또 미국은 기후 변화 등 중요한 문제에 있어 중국과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더 많은 공동인식을 달성하길 기대한다고 부연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용철 기자yc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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