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대세'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내달 3일 첫 단독 콘서트 개최
[스포츠경향]
‘2021년 글로벌 대세 보이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내달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글로벌 공식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Weverse)를 통해 오는 10월 3일 첫 단독 콘서트 ‘TOMORROW X TOGETHER LIVE <ACT:BOY>’를 개최한다고 알렸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는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진행된다.
콘서트명에 연극 등 공연에서 ‘막’을 의미하는 단어 ‘ACT’가 사용된 점이 흥미롭다. ‘꿈의 장’과 ‘혼돈의 장’을 지나 온 다섯 소년의 이야기를 들려 주는 동시에 앞으로 펼쳐 나갈 이야기의 시작점이 될 특별한 콘서트를 만들겠다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포부가 담긴 콘서트명이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데뷔 앨범 ‘꿈의 장: STAR’를 시작으로 ‘꿈의 장: MAGIC’, ‘꿈의 장: ETERNITY’까지 ‘꿈의 장’ 시리즈 3부작과 다음 시리즈로 넘어가기 전 다섯 멤버의 작은 이야기를 담은 ‘minisode1 : Blue Hour’를 발표했다. 이들은 이어 정규 2집 ‘혼돈의 장: FREEZE’와 지난 17일 발매한 리패키지 앨범 ‘혼돈의 장: FIGHT OF ESCAPE’로 ‘혼돈의 장’ 2부작을 완성했다.
콘서트 개최 공지와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는 다채로운 색깔의 하늘이 보이는 구멍 앞에 선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다섯 멤버는 블랙 앤 화이트 룩으로 댄디한 매력을 발산했다.
풍부한 표현력으로 모든 무대를 역대급으로 만들어 온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생동감 넘치는 라이브와 퍼포먼스로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TOMORROW X TOGETHER LIVE <ACT:BOY>’ 예매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추후 위버스와 위버스 샵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선희 온라인기자 hanonly@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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