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엘, 10월22일 첫 정규 '알파' 발매..예약 판매 시작

고승아 기자 2021. 9. 10.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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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씨엘(CL)이 첫 번째 정규앨범을 내달 정식 발매한다.

이와 함께 공개된 음반 이미지에는 컬러 버전과 모노 버전 두 가지가 담겼다.

이번 '알파' 음반은 독특한 디자인의 패키지와 함께 포토북, 스크래치 카드, 스티커가 포함되어 있어 특별함을 더했다.

씨엘의 '알파' 음반은 국내외 온라인 음반 판매 사이트들을 통해 예약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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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체리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가수 씨엘(CL)이 첫 번째 정규앨범을 내달 정식 발매한다.

10일 베리체리 측에 따르면 오는 10월22일 발매 예정인 첫 번째 정규음반 '알파'(ALPHA) 예약 판매가 시작됐다

이와 함께 공개된 음반 이미지에는 컬러 버전과 모노 버전 두 가지가 담겼다. 이번 '알파' 음반은 독특한 디자인의 패키지와 함께 포토북, 스크래치 카드, 스티커가 포함되어 있어 특별함을 더했다.

특히 이번 음반은 씨엘이 데뷔 13년여 만에 처음 발표하는 솔로 음반이라는 점에서 더욱 특별한 소장 가치를 지닌다. 씨엘의 '알파' 음반은 국내외 온라인 음반 판매 사이트들을 통해 예약 가능하다.

앞서 지난 8월 '알파' 프로젝트의 첫 싱글 '스파이시'(SPICY)를 발표한 씨엘은 7년여 만에 음악방송 무대에 오르며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와 파워풀한 라이브로 강렬한 존재감을 남기며 화제를 모았다.

이어 8일에는 신예 힙합 뮤지션들인 오메가 사피엔, 소코도모, 릴체리와 함께 한 '스파이시' 리믹스를 깜짝 공개하며 색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스파이시'를 시작으로 조금씩 베일을 벗고 있는 '알파' 프로젝트는 9월 중 두 번째 싱글이 공개되며, 10월에는 앨범 전체가 발표된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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