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초점] K-해운·日 원전 오염수..내년 중점 추진 사업은?

<출연 :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국내 유일 원양 컨테이너선사인 HMM의 파업 위기로 국적 원양선사의 중요성이 재조명되는가 하면 일본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을 결정하는 등 최근 우리 해양을 둘러싼 많은 과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현재 정부는 어떤 대책을 세우고 있고 향후 어떤 문제에 중점을 두고 해결책을 모색할지 관심이 커지고 있는데요.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바쁘신 가운데 자리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먼저 시청자분들에게 인사해 주시죠?

<질문 2> HMM 임금협상은 잘 마무리되었지만, 진행 과정에서 국적 원양선사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면서 이와 같은 상황이 해마다 되풀이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습니다. 근본적인 해결책이 있을까요?

<질문 3> HMM의 임금협상이 이슈가 된 건 수출입물류의 대부분을 해운이 차지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특수성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한진해운이 파산하고 정부가 해운 재건 5개년 계획을 발표했었는데요. 새로운 해운사를 키우면서, 또 해운업계가 장기적으로 안정을 구가하기 위해서는 어떤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질문 4>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 관련 이야기도 짚고 넘어가야 할 듯 한데요. 얼마 전 도쿄전력에서 오염수 처리 실시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어떻게 대응하실 계획이신지요?

<질문 5> 최근 2022년 예산 정부안이 확정되었죠. 해양수산부에서 내년에 중점적으로 추진하려는 사업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질문 6> 주력사업 중 하나로 어촌소멸 대응사업을 꼽으셨습니다. 구체적인 계획을 설명해주시면요?

<질문 7> 곧 추석입니다. 마무리 말씀과 시청자 분들께 추석인사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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