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 추가 상영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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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귀신'이 추가 상영을 결정했다.
'귀신'은 오는 13일부터 명보아트시네마에서 추가 상영된다.
영화 '귀신'은 귀신이 출몰한다는 강원도 폐교회에 몰려든 귀신 찍는 PD, 귀신 쫓는 무속인, 귀신 찾는 미스터리 동호회원들이 정체불명의 사람들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한바탕 대소동을 다룬다.
'귀신'의 추가상영은 서울 중구에 위치한 명보아트시네마에서 9월 13일부터 추석연휴 이후인 9월 26일까지 2주간 상영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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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은 오는 13일부터 명보아트시네마에서 추가 상영된다. 지난 7일부터 IPTV 및 VOD서비스를 진행해 안방극장에서도 즐길 수 있다.
영화 ‘귀신’은 귀신이 출몰한다는 강원도 폐교회에 몰려든 귀신 찍는 PD, 귀신 쫓는 무속인, 귀신 찾는 미스터리 동호회원들이 정체불명의 사람들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한바탕 대소동을 다룬다. 호기롭게 시선을 잡아끄는 직관적이고 의미심장한 제목처럼 영화는 시작부터 관객들을 몰입하게 만든다. 귀신 들린 공간이라는 익숙한 소재를 가지고 예측 불가능한 상황으로 변주하며 이어가는 독특한 전개가 흥미를 더한다.
SNL 복귀로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는 정이랑 배우가 ‘귀신’에서 남편의 불륜을 의심해 내연녀로 추정되는 여자를 붙잡아 진실을 밝히는 큰손으로 나와 신들린 열연을 펼친다. 이미 인정 받은 연기력으로 현란한 대사 처리와 거침없는 감정 표현, 적절한 타이밍으로 능숙한 치고 빠짐의 미학을 선보인다.
‘귀신’의 추가상영은 서울 중구에 위치한 명보아트시네마에서 9월 13일부터 추석연휴 이후인 9월 26일까지 2주간 상영 된다.
차주부터 예매사이트 예스24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다양한 IPTV 플랫폼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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