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건설그룹, 공사대금 1000억 조기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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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건설그룹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들의 자금난 해소를 돕기 위해 공사대금을 추석 명절 전에 조기지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중흥건설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업체들의 원활한 자금운용을 위해 추석 명절 전에 공사대금을 전액 현금으로 지급하기로 했다"며 "이에 따라 전국 50여개 공사현장의 협력업체들이 직원들의 임금 및 자재대금을 원활하게 지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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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건설그룹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들의 자금난 해소를 돕기 위해 공사대금을 추석 명절 전에 조기지급한다고 10일 밝혔다.
공사대금은 약 1000억원 규모로 전액 현금으로 지급한다.
중흥건설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업체들의 원활한 자금운용을 위해 추석 명절 전에 공사대금을 전액 현금으로 지급하기로 했다”며 “이에 따라 전국 50여개 공사현장의 협력업체들이 직원들의 임금 및 자재대금을 원활하게 지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중흥건설그룹은 지난 설 명절 전에도 공사대금 900억원을 조기 지급한 바 있다.
중흥건설그룹은 지난 4월에는 협력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한 기술경쟁력 강화와 대·중소기업간 임금격차 해소 차원의 동반성장 활동으로 3년간 100억원 규모를 지원하기로 동반성장위원회와 협약했다. 민상식 기자
m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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