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무너진' 양키스, 토론토에 4-6으로 패..충격 6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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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가 경기 후반에 스스로 무너지는 모습을 보이며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경쟁에 빨간불이 켜졌다.
양키스는 1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브롱스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홈경기에서 4-6으로 패했다.
양키스는 1회 보 비셋, 5회 랜달 그리척에게 솔로 홈런 2개를 허용하며 0-2로 끌려갔다.
이 패배로 양키스는 6연패를 떠안으며 토론토에게 0.5경기 차로 바짝 쫓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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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뉴욕 양키스가 경기 후반에 스스로 무너지는 모습을 보이며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경쟁에 빨간불이 켜졌다.
양키스는 1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브롱스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홈경기에서 4-6으로 패했다. 이 패배로 와일드카드 3위 토론토와 0.5경기 차로 바짝 쫓기게 됐다.
양키스는 1회 보 비셋, 5회 랜달 그리척에게 솔로 홈런 2개를 허용하며 0-2로 끌려갔다.
6회말, 애런 저지의 안타 출루 이후 3번 타자 앤서니 리조가 상대 선발 호세 베리오스의 95파일 포심 패스트볼을 공략하면서 동점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하지만, 양키스는 이 분위기를 오래 끌고 가지 못했다. 불펜투수 살 로마노가 대니 잰슨에게 2루타, 제이크 램을 몸맞는공으로 내보내고 위기를 맞았다. 이후 비셋에게 적시타를 허용하면서 다시 리드를 내줬다.
이후 8회 밀어내기 1실점과 9회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의 솔로홈런과 브레빅 발레라의 1타점 2루타로 두 팀의 격차는 2-6까지 벌어졌다.
양키스는 8회말 무사 1,2루 찬스에서 지안카를로 스탠튼의 병살포함 모두 범타 처리되면서 추격의 불씨를 살리지 못했다.
또, 양키스는 실점과정에서 보이지 않는 실책과 함께 느슨한 플레이를 보였다. 발레라의 2루타때 홈 승부에서 포수 개리 산체스가 포구하지 못하면서 아웃을 잡아내지 못했고, 실점을 허용했다.
실점으로 이어지진 않았지만, 9회 루도네스 구리엘이 친 타구를 3루수 지오 어셀라가 포구하지 못하면서 출루로 이어졌고, 보이지 않는 실책은 내야 안타로 기록됐다.
9회말, 산체스와 대타 루크 보이트의 백투백 홈런으로 뒤늦게 추격을 시도했지만, 결국 4-6으로 패했다. 이 패배로 양키스는 6연패를 떠안으며 토론토에게 0.5경기 차로 바짝 쫓기게 됐다.
분위기 반전을 노리는 양키스는 시티필드에서 오는 11일부터 뉴욕 메츠와 서브웨이 원정 시리즈를 가질 예정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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